한국당 박성효-미래당 남충희 대전시장 후보 '단일화' 본격 논의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와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가 25일 단일화를 위한 본격 논의에 나섰다.

박 후보가 지난 24일 단일화를 공식 제안한 것과 관련해 남 후보는 이 날 오전 “연합정부 구성”을 역제안했고, 오후 들어 박성효 후보가 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양 측은 실무자 접촉을 거쳐 투표 용지가 인쇄되는 오는 29일 이전에 단일화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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