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올해는 창립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며 30년 연합회의 역사를 재정립한다는 계획이다.
1988년 창립취지문 낭독을 시작으로 현 23대 연합회 협회장들의 창립기념선언문 낭독에 이르기까지 30년 연합회의 역사를 다시금 이어간다.
23대 조영환 연합회장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방송 언론의 자유와 공정성의 정의를 세우고, 대한민국의 영상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기념식에는 2018년 1분기 베스트촬영감독상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수상자는 ▲드라마 부문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SBS A&T 엄성탁, 최제락 촬영감독 ▲다큐멘터리 부문 MBC 스페셜 <10년 후의 세계 2부작> MBC 문화방송 김형근, 오규택 촬영감독 ▲지역부문 KCTV 4․3 70주년 특집 <잃어버린 마을 잊혀진 기억> KCTV 제주방송 김용민 촬영감독이다.
연합회는 1988년 영상 창작을 담당하는 촬영감독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여 창의적 영상창출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미래의 방송 및 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