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를 한 결과 중소기업들은 근로시간 단축 이후 평균 6.1명의 인력이 부족해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들은 근로시간 단축 시 애로사항으로 '가동률 저하로 생산 차질과 납기 준수 곤란'을 가장 많이 꼽았다.
중소기업들은 정부에 신규채용 또는 기존근로자 임금감소분 인건비 지원, 인력 부족이 심각한 업종에 대한 특별공급대책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