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한일-정은숙 결혼한다

배우 나한일(사진=자료사진)
배우 나한일(63)과 정은숙(57·정하현)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24일 나한일이 총재를 맡고 있는 한국해동검도협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27일 서울에 있는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전부터 인연이 있던 두 사람은 나한일이 해외 투자 사기로 복역 중이던 2016년, 정은숙이 옥바라지를 하면서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나한일은 1980년대 드라마 '무풍지대' 등을 통해 액션 스타 반열에 올랐다.

정은숙은 198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수사반장'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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