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드세요" 김해시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도입

전국 기초지자체 처음...실시간 수질검사 표시

김해시 수도과 직원들이 사무실에 설치된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에서 수돗물을 받아서 마시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가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기초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를 설치했다.


시는 모니터에 실시간 수질검사 결과를 표시하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는 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총용존고형물 등 4개 항목에 대해 음수기 내부에 설치된 수질측정기계에서 실시간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가 모니터에 표시되며, 수돗물을 먹는 사람들은 수질검사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마실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해시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를 도입하기에 앞서 지난 3월에 7개 항목 수질검사, 4월에 60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한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는 우선 민원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본관 이든카페, 민원청사 민원실을 비롯해 수돗물을 생산·보급하는 상하수도사업소 담당부서 등 총 5곳에 설치됐다.

시는 시청의 다른 부서, 산하기관 등은 정수기 렌털 계약이 만료되는 대로 수돗물 음수기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수질검사 결과를 표시해 주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를 도입해 언제나 신선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해시 수도과 직원들이 사무실에 설치된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에서 수돗물을 받아서 마시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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