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한국음식편, 다음달 본다

6월 1·8일 공개 앞두고 스틸컷 공개…성시경·박정아 특별출연 예고

(사진=도라마코리아 제공)
SNS 인증샷으로 한국 촬영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일본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한국 음식 에피소드가 다음달 1일과 8일 공개된다.

'고독한 미식가'를 배급하는 도라마코리아는 22일 블로그 등을 통해 "'고독한 미식가' 한국 출장편 서비스가 6월 1일, 8일로 정해졌다"며 "다만, 6월 1일 원저작권자인 TV-Tokyo의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의 편성에 따라 서비스 시작시간이 늦춰지거나, 혹은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고독한 미식가' 제작진은 이달 초 한국을 찾아 서울과 전북 전주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도라마코리아 제공)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는 주인공인 회사원 이노가시라 고로가 맛집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혼자만의 미식을 즐기는 내용을 그렸다.

2012년부터 방송됐는데,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폭넓은 마니아층을 거느린 장수 인기 드라마다.

이날 함께 공개된 '고독한 미식가' 한국 출장편 스틸컷에는 주인공이 '청국장 백반'이라고 적힌 음식점 앞에서 통화하거나, 노상 분식집의 떡볶이·튀김·순대 앞에 선 모습 등이 그려졌다.

특히 가수 성시경과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스틸컷에 등장해 두 사람의 특별 출연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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