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정신 계승과 평화'를 주제로 열린 기념예배는 김민호 목사(광주NCC 부회장⦁무돌교회)의 인도로 시작해 민혜원 권사(광주YWCA 회장) 기도, 표경식 장로(광주YWCA 이사장)의 성경봉독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송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최초로 녹음 했던 가수 오정묵 씨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이어서 '상처'를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이홍정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는 말씀을 통해 "상처는 증거이자 증언이며 무엇이 진실인지 증언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통의 기억을 예수 그리스도의 상처와 결합해 새로운 시작과 희망으로 바꿔야 한다"며 "예수님을 통해 5.18의 상처와 아픔을 간직한 자들이 궁극적으로 승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NCC는 이날 한국사회를 향한 염원을 밝혔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종전협정과 평화협정 체결 ⧍남·북 경협 활성화와 인적교류 보장 ⧍5·18 왜곡 중단과 5·18민주화운동 헌법 전문 등재 ⧍한국교회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행진과 영성회복 동참 ⧍세월호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구축 ⧍반통일적·반민주적으로 선동하는 정치세력을 심판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