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폭스, 5.18 민주화운동 38주년 맞아 신곡 발표

음악 프로듀서 제이 폭스(Jay Fox)가 5.18 민주화운동 38주년을 기념해 만든 신곡을 선보였다.


제이 폭스는 18일 강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아리랑(We are One)'을 발표했다.

음악 레이블 MLC(뮤직 라이프 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곡에 대해 "트랜스 장르에 대한민국 민요 '아리랑'을 접목시킨 곡으로,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빠른 비트가 경쾌하면서도 뭉클한 감성이 녹아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리듬에 사물놀이를 넣고 곡 중반에 가야금과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패턴이 인상적이며, 대중적이면서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곡을 만든 제이 폭스는 "신곡 '아리랑'을 통해 해외에 대한민국 민요 아리랑이 더 알려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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