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합정 XXXX 불법 누드촬영'이라는 청원에 동의했음을 알리는 사진을 올렸다.
앞서 양예원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거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한 스튜디오에서 남성들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를 조사하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고, 수지가 이에 대해 지지하는 의견을 밝힌 뒤 동의자가 크게 늘어났다. 18일 오전 현재 동의자는 11만 명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