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는 자신의 SNS(페이스북)에서 남 지사의 이혼 경력과 아들 문제가 논란이 된 데 대해 "이 두 가지 문제는 가정사인데도 불구하고 (좌파들이) 비난한다"며 "뻔뻔한 좌파들의 민낯을 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살다보면 서로 마음이 맞지 않아 이혼 할 수 있다"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이나 이혼한 경력이 있어도 도덕성을 중시하는 미국의 대통령이 됐다"고 옹호했다.
또 "삼성 창업자인 고(故) 이병철 회장도 자식문제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한탄한 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