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통신은 14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는 58명이 숨진 팔레스타인 사태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추진했지만 미국의 반대로 채택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안보리 성명 초안은 이번 사태로 많은 사상자가 난데 대해 '분노와 슬픔'을 표하면서 "투명하고 독립적인 조사를 통해 관련자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또 "안보리는 사태의 악화를 피하고 안정을 구축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에 대해 자제를 촉구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