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가 6월 7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며 "이달 초 미국 로스앤젤리스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데뷔 전 'B1A4 남동생 그룹'으로 이목을 끈 온앤오프는 지난해 8월 데뷔 앨범 '온앤오프(ON/OFF)'으로 가요계에 출격했다. 최근 '대세' 스타들만이 촬영한다는 통신사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달에는 일본 도쿄에서 총 2회에 걸친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멤버 중 효진과 라운은 지난 1월 종영한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데뷔조로 선발되기도 했다. 프로그램 초반부터 '남자 센터'로 주목받은 효진은 2위를, 라운은 5위를 기록했지만, 아쉽게도 데뷔조의 활동 자체가 무산된 상황이다. 하지만 효진과 라운은 온앤오프 멤버로서 6월 새 앨범을 들고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