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개교 83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순천대 '제83회 개교기념식'이 14일 7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사진=순천대)
순천대학교가 14일 70주년기념관에서 '개교 83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박진성 총장, 안세찬 총동창회장, 김진호 초대 총장, 단과대학 학생대표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 자랑스러운 순천대인상, 우석 김종익 선생 기념비 및 동상 참배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신은주 교수(기호의학학부)가 '제7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자랑스러운 순천대인'으로는 이용호 초대 총동장회 회장이 선정됐다.

물리교육과 유평렬 교수 외 13명이 30년 근속상, 재무과 임상희 주무관 외 18명이 20년 근속상, 시설과 강동대 팀장 외 20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박진성 총장은 "개교한 이래 흔들림 없이 지켜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준 지역민의 사랑과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시간을 디딤돌 삼아 더욱 희망찬 순천대의 100년을 맞이하기 위해 전심을 다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