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넷마블, 전략 MMO ‘아이언쓰론’ 16일 전 세계 출시

◇ 넷마블, 전략 MMO ‘아이언쓰론(Iron Throne)’ 16일 전 세계 정식 출시

넷마블이 자사의 새로운 전략 MMO 게임 ‘아이언쓰론(Iron Throne 개발사 포플랫)’을 오는 16일 전 세계 251개국에 정식 출시한다.

아이언쓰론은 건설과 생산, 전투 등 전략 게임 고유의 플레이에 영웅 육성과 같은 RPG 요소를 가미한 차세대 전략 MMO 게임이다. 지난 19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되어, 전투에 특화된 다양한 전장 콘텐츠, 독특한 영웅 시스템, 360도 풀 3D 그래픽 등 기존 전략 게임과 차별화 된 요소들로 큰 관심을 모았다.

우선, 아이언쓰론의 가장 큰 장점은 글로벌 규모의 온라인 플레이에 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시장 출시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어, 전 세계 이용자들과 협력, 경쟁이 가능하다. 특히, 연맹을 기반으로 자유도 높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 하나의 왕성을 놓고 펼치는 전 세계 이용자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흥미 요소가 될 전망이다.

다양한 전투 모드도 눈길을 끈다. 아이언쓰론에는 차원전, 배틀로얄, 팀데스매치와 같이 이벤트 매치 형태로 치러지는 다양한 전투 모드가 포함되어 있다. 이용자는 각 모드에서 주어지는 병력만을 활용해 승부를 가리게 되며, 자신이 보유한 부대나 자원 손실 없이 전투 본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 넥슨, ‘니드포스피드엣지’ 새 모드 ‘타임트라이얼’ 업데이트


넥슨은 일렉트로닉 아츠의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Need for Speed™ EDGE)’에 ‘타임트라이얼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타임트라이얼’은 이용자가 고스트와 함께 일정한 거리를 완주한 후 달성한 기록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 모드다. 경기 시작 전 화면에 등장하는 세 종류의 고스트(TOP3·추천·자신의 최고기록) 중 차량 한 대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코스별로 지정된 랩타임(트랙 한 바퀴를 도는 데 걸리는 시간) 이내로 경기를 완주하면 ‘일반 메달’을, 전체 순위에서 상위 10등을 유지하면 ‘플래티넘 메달’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드넓게 펼쳐진 포도밭을 배경으로 제작된 직선 위주의 신규 트랙과 황량한 사막 옆으로 급커브(헤어핀) 구간이 이어지는 ‘무법지대’가 도입됐다.

넥슨은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타임트라이얼’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다섯 개 이상의 트랙을 플레이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그래픽 카드’와 ‘넥슨캐시’를 4주에 걸쳐 각각 지급한다.

또 특정 숫자의 랩타임을 달성하면 ‘그래픽 카드’, ‘치킨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플래티넘 메달을 한 개 이상 보유한 유저들 중 5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넥슨캐시’도 선물한다.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남미 38개국 출시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을 남미 38개국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출시에 포함된 국가는 브라질,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 등이며, 이번 출시는 별도 빌드 개발이 아닌, 북미, 유럽 에 선보인 글로벌 빌드에 서버를 추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글로벌 빌드는 휴먼 캐릭터를 변경하고, MMORPG에 친숙하지 않은 이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게임 난이도로 조정한 버전"이라며 "남미 지역 이용자들이 레볼루션을 경험하는 데 최적화된 환경이라 생각해 서버 오픈 형태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레볼루션을 알리기 위해 이달 브라질에서 소규모 쇼케이스를 개최, 현지 이용자들이 게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레볼루션 해외진출은 5번째로, 앞서 아시아 11개국(2017.6), 일본(2017.8), 글로벌 54개국(2017.11), 인도네시아(2018.3)에 진출했다.

◇ 넥슨, ‘제5회 네코제’ 프로그램별 티켓 판매 시작

넥슨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 세운상가에서 열리는 ‘네코제(넥슨 콘텐츠 축제, 이하 네코제)’의 개별 프로그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1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5회째를 맞는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게임의 캐릭터·음악·스토리를 활용해 제작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올해는 80여 팀의 개인상점과 50여 명의 코스튬 플레이어, 13점의 아트워크 및 조형물을 비롯해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야생의 땅: 듀랑고’ 등 자사 인기 IP를 활용한 작품들이 한자리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유저 아티스트가 다양한 장르의 넥슨 게임 음악 공연을 펼치는 ‘네코제의 밤’과 세운상가에서 활동 중인 ‘숨끼’ 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등 프로그램 입장권은 12일 자정부터 25일 오후 8시까지 위메프를 통해 판매한다. 개별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전시는 입장권 없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 넷마블 '세븐나이츠', 신규 영웅 로로 업데이트

넷마블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서 신규 영웅 로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등장하는 로로는 숨겨진 강자들 소속으로 강력한 고정 데미지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는 마법형 영웅이다. 로로는 아름다운 바다의 정령으로 위험에 빠진 바다를 구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아군의 전투를 도와주는 버퍼 역할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전투에서 활약이 예상된다.

넷마블은 신규 영웅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준비했다. 금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로로 출시 기념 이벤트에서는 고급 영웅 소환 10회 이용권, 무지개 원소, 빛나는 달빛 광석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스승의 날을 기념한 푸시 이벤트도 열린다. 16일까지 진행되는 푸시 이벤트에서는 세븐나이츠의 스승 역할을 맡고 있는 6성 태오를 비롯해 6성 오를리, 6성 아킬라 등 인기 영웅과 풍성한 보상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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