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의 신곡 '우리 서로'는 소홀함과 무관심 때문에 이별하게 된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아련한 피아노 선율과 이별 노래를 자주 발표해 '프로 이별러'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나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이 곡은 앞서 김나영의 '헤어질 수밖에', '어땠을까'를 작곡한 Lohi와 작곡가 김세진이 공동 작곡했다.
김나영은 2012년 프로듀서 정키의 곡 '홀로'에 객원 보컬로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했고 2015년 말 '어땠을까'로 음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