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싣는 순서 |
| ①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예비후보 "정체된 경북, 새로운 길 나서야" ② 자유한국당 이철우 예비후보 "경북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③ 바른미래당 권오을 예비후보 "보수교체만이 경북의 살 길" |
권 예비후보는 "보수 교체만이 경북의 살길"이라며 TK 자유한국당을 낡고 부패한 기득권 보수라고 비판했다.
"보수라는 위장막에 숨어있는 가짜 보수, 반성하고 책임질 줄 모르는 가짜 보수, 깃대만 꽂아도 당선되는 지역주의에 업혀 누릴 것은 누리고 국가와 지역에 방기하는 지역 여당 자유한국당, 이들에 대한 심판이 먼저이다"
권 후보는 경북도가 거듭나기 위해서는 혁명에 가까운 '도정 혁신'을 강조했다.
"고령화, 저출산, 인구절벽,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전략해 버린 경북의 현실, 여태까지 누구도 보지 못했고 경험하지 못한 백척간두의 위기이다. 혁명에 가까운 조정힉신이 있어야 한다. 사생결단의 의지와 희생의 각오가 따라야 한다"
권 후보는 민생우선의 도정으로 삶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결혼 적령기 청년들을 위해 신혼 주택자금 1억 원을 무이자 지원으로 이들의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 국공립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전일제를 확대하겠다.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업무공백은 '위킹맘 대디 지원센터'건립으로 대체인력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겠다"
권 후보는 중학교 의무급식 전면 시행과 유.초 학부모부담 교육비 제로화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중학교는 저소득층괴 읍면 지역을 제외한 동지역은 여전히 급식비를 학부모에게 전가하고 있다. 우리보다 재정여건이 우리보다 열약한 시도 에서도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있는데 의무교육 대상인 중학생에게 우리 경북만 시행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권 후보는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으면 지방은 소멸할 수 밖에 없다"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 입주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공장부지 무상임대, 기반시설 제공, 수수료 감면, 세재 지원 등 기업유치를 위한 모든 제도적 지원을 이끼지 않겠다"
권 후보는 고령화 공동화되어가는 농천을 살리는 해법도 내 놓았다.
"고령화되고 공동화되어가는 농촌을 살리수 있는 길은 결국 농민들에게 월급을 지급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그간 농촌을 유지하는데 혼신을 다한 소농 역시 기본소득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바른 미래당 권오을 예비후보는 "오직 도민과 도민의 삶만 바라보고 가겠다"며 경북도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지역 정서에 안주하며 기득권만 누리는 자유한국당을 꼭 심판해 달라. 경북도민은 안중에도 없는 패권여당 민주당도 엄중히 심판해 달라. 민생우선 사람중심의 도정으로 도민들에게 평가를 받겠다"
◇ 권오을 예비후보(61세)
-고려대학교 경제학 석사
-(전)3선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