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는 1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CCMM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난과 영광의 60년'을 주제로 컨퍼런스와 대형 기도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는 18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7만 여 명이 참석하는 한반도 평화와 희망 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열어 우리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또 "지난 60년 간 활동을 돌아보고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도 선포할 계획"이라며, "한반도의 평화 통일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과 섬김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