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벨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 미국과 캐나다 두 나라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면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미국 동부지역과 캐나다로 떠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아 볼 것을 제안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떠나는 이번 상품은 9월21일 출발해 8박10일 일정으로 뉴욕과 워싱턴 DC, 나이아가라 등 미국 동부지역과 퀘벡과 토론토 등 캐나다 지역을 둘러보며 대자연과 대도시가 뿜어내는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다.
여행은 센트럴파크 도보투어 및 링컨센터&쥴리어드 외부관람, 성요한 대성당(외부) 및 콜럼비아 대학교 등을 둘러보는 뉴욕 테마관광으로 시작한다.
2일차에는 델라웨어 메모리얼 브릿지를 건너 메릴랜드 주도인 볼티모어를 지나 워싱턴 D.C.로 이동해 링컨 기념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제퍼슨 기념관,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등을 관람한다.
워싱턴 D.C.에서의 일정을 마치면 펜실베니아의 주도인 해리스버그로 이동해 다음날 일정을 위한 휴식을 취하게 된다.
3일차가 되면 조금 이르게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즐긴 후 차량을 타고 펜실베니아 주 단풍 뷰 포인트인 윌리암스포트에서 코닝까지의 단풍 로드를 달리며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한다. 이후 미국 쪽 나이아가라 폭포를 경유,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 캐나다 측 나이아가라로 이동한다.
5일차에는 세인트 로렌스 강의 크고 작은 1865 여개의 섬으로 이뤄진 천섬 관광을 즐긴 후 오타와로 이동해 총독관저와 팔리아먼트(의사당)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몬트리올로 이동해 끄 까르띠에 광장과 올드 몬트리올을 돌아본다.
6일차에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도시 퀘벡으로 이동해 테마관광을 즐기며, 7일차에는 중식 후 낭만의 호반이라 일컫는 레이크조지로 이동해 '감성 자유투어'를 즐기고 우드버리에서 자유쇼핑을 즐기는 일정으로 꾸며졌다.
투어벨이 준비한 미국 동부·캐나다 상품의 또 다른 매력은 다양한 선택 관광을 준비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선택관광을 살펴보면 뉴욕의 경우 예술의 중심지인 브로드웨이에서의 뮤지컬 관람과 차량으로 타임스퀘어, 록펠러 센터 광장, 뉴저지 리버로드 등을 돌며 뉴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투어벨 관계자는 "벌써부터 항공좌석 등을 예약하는 여행객이 상당해 미리 장거리 항공좌석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면서 "미국 동부와 캐나다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부터 여행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취재협조=투어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