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보석 같은 섬 사이판은 휴양지의 교과서와 같은 곳이다. 한없이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부터 청량감 가득한 공기는 물론 골프장과 워터파크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지닌 특화된 리조트까지 즐비해 어떤 컨셉의 여행객들이라도 모두 만족할 만한 휴양지다.
그중에서도 가족 여행객이라면 사이판에 있는 다양한 컨셉의 리조트 중 골프와 워터파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랄 오션 골프 리조트'를 추천한다.
누구나 한 번쯤 라운딩을 하고 싶게 만드는 풍경.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코랄 오션 골프 리조트는 1988년 7월 4일 개장 후 2012년 8월 한국의 이랜드 그룹이 인수했으며 2013년 전반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사이판 최고의 골프 리조트 시설로 다시 태어났다.
PGA 규격을 갖춘 18홀 골프장으로 72파, 7156야드로 구성돼 초급부터 프로 골퍼까지 흥미진진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게 설계됐다.
사이판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설계된 '코랄 오션 골프 리조트'.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특히 남태평양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랄 오션 골프코스는 누구나 한 번쯤 라운딩을 하고 싶게 만드는 '꿈의 구장'으로도 소문이 자자하다.
PGA 규격 골프장으로 초보자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페어 웨이가 넓어 조금만 신경쓴다면 평소보다 나은 라운딩이 가능하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됐던 벙커와 동굴, 유적들이 아직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수영장과 뷔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 마음껏 즐기기만 하면 된다.
모던하면서도 깔끔하게 꾸며진 리조트 객실 내부.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한편 땡처리닷컴이 오는 6월까지 매일 출발하는 '사이판 COGR 코랄 오션 포인트' 상품을 선보인다. 왕복 항공권(에어서울)부터 리조트, 식사, 전동카, 여행자 보험까지 모두 포함돼 있어 홀가분하게 떠나기만 하면 된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