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CBS노컷뉴스가 입수한 사진에서 큐리와 장천 변호사는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 텐진의 번화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한 의류 매장에 들러 서로의 신발을 골라주는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당시 한 매체가 열애설을 보도하자 큐리의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장천 변호사는 "공식행사에서 만난 사이일 뿐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으로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해당 사진에 대한 입장을 듣고자 장천 변호사에게 이메일을 보냈으나 수신만 했을 뿐 회신을 하지 않았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인 큐리와는 전 소속사를 통해 접촉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한편 장천 변호사는 지난 1월 티아라가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가 '티아라'는 팀명으로 출원한 상표권의 부당함을 알리는 정보제출서를 특허청에 제출했을 당시 법률 대리인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