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도시 부산에서 즐기는 봄의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10일간 열리는 이번 연극제에서는 10개국에서 23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25일과 26일에는 광안리해변에서 국내·외 유명 극단 11곳이 참가하는 야외 거리극 경연도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아동극 프로그램을 신설해 이스라엘 극단 트레인 씨어터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타이니 오션, 테일러 메이드)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크게 공연프로그램과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초청공연(국내외 우수초청작품 7개국 7개 작품 공연) ▲축하공연(제36회 부산연극제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해외 거리극) ▲다이나믹 스트릿(광안리 해변에서 거리극 경연 11개 작품) 등이다.
참여프로그램은 ▲10분 연극제(시민 참여·경연 프로그램, 일반·대학부 20개 작품) ▲워크숍(폴란드 ‘상상에 의한 움직임’ 강사 초청) ▲아티스트 토크(관객과 공연전문가의 만남의 장) ▲배리어프리 특별공연(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및 음성 해설 공연) 등이다.
올해의 개막작은 일본 극단 신주쿠양산박의 ‘맥베스(Macbeth)’이며, 폐막작으로는 브라
질·프랑스의 극단 도자두의 ‘그리토스(Gritos)’가 선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연극제 홈페이지(www.bipaf.org)를 참고하고 티켓은 전화예매와 인터넷(예스24)으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