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길이 지난 3월 9살 연하 여자친구 김모 씨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보도가 나온 뒤 몇 개월 전까지 길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했던 한 관계자가 복수의 언론을 통해 "결혼에 대한 부분은 전혀 사실 무근이자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밝혀 진위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길은 지난해 음주운전에 적발돼 물의를 빚은 뒤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소속사나 매니저가 따로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