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가득한 첫 유럽 여행지? '블라디보스톡'

처음 유럽으로 떠나간다면 짧은 비행시간으로도 다녀올 수 있는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해보자. (사진=투어벨 제공)처음 유럽으로 떠나간다면 짧은 비행시간으로도 다녀올 수 있는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해보자. (사진=투어벨 제공)
아무리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일이라도 처음부터 무리를 하게 되면 금방 싫증이 나거나 당시의 괴로운 기억 때문에 오히려 멀리 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다.

여행 역시 그렇다. 처음 떠나는 여행이 비행기에서 약 반나절을 앉아서 도착할 수 있는 유럽이라면 설렘보다는 괴로움이 더 클 수 있다.

하지만 나의 첫 여행은 무조건 유럽으로 가야 한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 저 멀리 있는 유럽보다는 짧은 비행시간으로도 다녀올 수 있는 유럽으로 눈길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블라디보스톡 여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루스키 섬. (사진=투어벨 제공)블라디보스톡 여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루스키 섬. (사진=투어벨 제공)
처음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이들을 위해 투어벨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해볼 것을 제안했다.

투어벨이 준비한 블라디보스톡 상품의 장점은 여행을 다녀오기 부담스러운 직장인이라도 짧은 연차를 이용한다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는 점이다. 여행 일정 또한 저녁 출발로 구성돼 있어 퇴근 후 출발이 가능하다.


금각교 전망대에서는 블라디보스톡 시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금각교 전망대에서는 블라디보스톡 시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숙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행객이라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신축호텔을 숙소로 준비해 깔끔한 시설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넓은 부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까지 갖춰져 있어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을 얻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 할 수 있다.

또한 블라디보스톡 여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루스키 섬 관광과 프리모르스키 아쿠아리움, 러시아 전통 사우나인 반야도 추가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모스크바에 있는 아르바트 거리를 본 따 만든 블라디보스톡의 아르바트 거리. (사진=투어벨 제공)모스크바에 있는 아르바트 거리를 본 따 만든 블라디보스톡의 아르바트 거리. (사진=투어벨 제공)
이 외에도 케이블카 푸니꼴료를 탑승하고 블라디보스톡 시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금각교 전망대(독수리 전망대)를 오를 수 있으며, 시베리아 횡단 전차를 탑승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게다가 치킨구이와 치킨커틀렛, 조지아식 특식(하차푸리&킹칼리)과 불고기 전골 등의 4대 특식까지 준비돼 있으니 입까지 즐거운 미식여행이라 할 수 있다.

투어벨 관계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은 유럽 여행을 첫 번째 버킷리스트로 담고 있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라면서 "약 2~3시간이면 만날 수 있는 블라디보스톡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재협조=투어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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