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청소년과 그 가족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6년째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효성이 지원한 기금은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비장애 형제의 교육과 심리치료,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작은 음악회 등 재활치료 전반에 쓰인다.
올해는 장애어린이‧청소년 20명과 비장애형제 12명이 직접적인 지원 혜택을 받는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의 후원이 장애아동, 청소년이 사회의 온전한 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