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때아닌 오뉴월 하늘에 우박 '대박'

쏟아진 우박으로 차량이 하얗게 물들었다. (사진=독자 제공)
서울 지역 곳곳에 난데없는 우박이 내려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쯤 서울 노량진, 종로, 강남 등의 지역에서 지름 5mm 안팎의 우박이 쏟아졌다.

때아닌 우박에 놀란 시민들은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늘 오후 1시 기상도. 비 구름이 한강 주변에 몰려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기상청 관계자는 "공기가 불안정해 발생한 현상"이라며 "대기가 불안정해 오늘 오후에도 산발적인 비와 천둥번개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쯤에는 지름 1cm 크기의 우박이 발견됐다. (사진=송영훈 기자)
트위터 이용자들이 쏟아진 우박을 찍어 공개했다. (사진=트위터 캡처)
쏟아지는 우박에 시민들은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촬영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울 노량진 지역에도 큰 우박이 쏟아졌다. (사진=트위터 캡처)



(영상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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