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여행지이자 미국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킹스 랜딩의 배경으로 더 유명해진 두브로브니크를 비롯해 석양이 아름다운 자다르, 라벤더로 유명한 흐바르섬, 이스트라 반도의 진주 로비니 등 여름 휴양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도시들이 즐비하다.
낭만 가득한 동유럽의 국가 크로아티아. 로맨틱한 풍경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크로아티아 여행을 꿈꿔온 적이 있다면 우선 크로아티아에 대해 아는 것이 먼저다.
유럽 전문 여행사 스위트유로가 크로아티아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알려준다고 하니 참고해 알찬 여행계획을 세워보면 어떨까.
크로아티아의 남부 해안지대는 고온 다습한 여름 그리고 비교적 온화한 겨울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우리나라보다는 여름에 습도가 낮은 편이라 쾌적하며 눈이 많이 오는 중부지방의 겨울에 비해 남부 지방은 온난한 기후를 보인다.
따라서 사계절 관계없이 언제 여행을 떠나도 좋다. 그중 크로아티아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은 바로 가을이다. 각각의 지역마다 가지고 있는 계절의 특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
◇ 주변 도시 및 추천 일정
크로아티아 한나라만 깊게 파는 것도 좋지만 근처에 가볼 만한 좋은 여행지가 있다면 같이 둘러보자. 크로아티아 주변에는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슬로베니아 등이 위치하고 있다. 바다를 건너면 유럽 자유여행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국가인 이탈리아와 만난다.
우리나라에서 크로아티아까지 가는 직항이 아직 없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세울 때 IN, OUT을 각각 다른 도시로 잡는다면 더욱 다양한 곳을 여행할 수 있다. 추천 도시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와 이탈리아의 로마다.
◇ 크로아티아의 음식
크로아티아는 위아래로 길쭉한 지형 덕분에 음식의 특징도 무척 다양하고 뚜렷하다. 아드리해와 인접한 도시에서는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지중해풍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이탈리아와 마주 보고 있기 때문에 파스타나 피자 또한 발달돼 있다.
내륙지역은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터키 등의 영향으로 육류 음식이 발달해 고기를 좋아하든 혹은 해산물을 좋아하든 누구나 만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레몬 맥주와 자몽 맥주 같은 과일 맥주도 유명하다. 과일 맥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와 쌍벽을 이루는 크로아티아의 대표 과일 맥주는 카를로바슈코와 오츄이스코로 여행에서 꼭 한번 맛볼 것을 추천한다.
크로아티아 여행의 시작은 수도 자그레브부터다. 황금 성모 마리아 상이 앞을 지키고 있는 자그레브 대성당이 대표 명소다. 이외에도 빨간 모자이크 타일 지붕이 인상적인 성 마르코 성당과 큰 규모의 화재에도 보존된 스톤 게이트, 반 옐라치치 광장 등 다양한 명소가 즐비하다.
다음 코스로는 크로아티아 최초의 국립공원인 플리트비체 호수를 추천한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장소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외에 고대 로마의 흔적을 가지고 있는 항구도시 자다르,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두브로브니크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도시들이 넘쳐난다.
동유럽 최고 여행코스로 손꼽히는 크로아티아 여행, 편안하면서도 자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스위트유로의 크로아티아 세미패키지여행 상품을 이용해보자.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두브로브니크 등 크로아티아의 주요 도시는 물론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이탈리아 로마를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최적의 여행 코스를 제시한다.
시내 전일 자유일정으로 나만의 자유여행을 계획할 수 있으며 9인승 전용차량과 소규모 여행 인원으로 여행의 안전과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상품은 크로아티아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에 떠나며 9월3일부터 9월13일 그리고 10월30일부터 11월9일까지 두 가지 일정으로 준비됐다.
취재협조=스위트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