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1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제2대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 24명과 전문위원 47명 등 총 71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년.
신임 무형문화재위원장은 연희분야 전문가로 오랫동안 문화재위원(무형분과)을 지냈다.
위원회는 무형문화재 정책, 국가무형문화재와 보유자·보유단체의 지(인)정 및 해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업무를 맡는다.
위원회는 2016년 3월 시행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형문화재 정책 심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그해 5월 출범했다.
◆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24명)
-. 전통예능= 김영운, 서연호, 정형호, 정해임, 한경자, 허순선, 한상일
-. 전통기술= 신탁근, 안귀숙, 장남원, 정복상, 조일상, 진명, 채금석, 최성은, 홍나영
-. 전통지식 및 관습= 김태식, 박상미, 심승구, 양종승, 유영대, 이정덕, 정종수, 함한희
◆무형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47명)
-. 전통예능= 경임순, 김태균, 김형근, 민향숙, 박동국, 박선욱, 심숙경, 안병주, 유정숙, 윤중강, 이경화, 이미숙, 이현수, 임미선, 최혜진, 태혜신, 허용호
-. 전통기술= 김우웅, 김희수, 박선경, 방병선, 신웅주, 안명선, 양숙향, 유진경, 이광웅, 이송란, 이유라, 이칠용, 이현주, 이희경, 정은우, 주수완
-. 전통지식 및 관습= 김재호, 노성미, 류춘규, 서해숙, 이동국, 이윤선, 조성균, 주영하, 천혜숙, 최원오, 최진아, 한양명, 홍석준, 홍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