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영유아 영어 콘텐츠 채널 '잉글리시 젬' 론칭

CJ E&M이 오는 2일 프리미엄 영유아 영어 콘텐츠 채널 잉글리시 젬(english gem)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잉글리시 젬은 2~6세 미취학 아동을 메인 타깃으로, 현지 아이들이 즐겨보는 북미권 최신 영어 콘텐츠를 선보이는 영유아 영어 콘텐츠 채널로, 국내 최초로 TV, VOD, 모바일 앱이 결합된 영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월 1만2,000원(부가세 별도)으로 북미권 키즈 콘텐츠를 TV에서 24시간 시청할 수 있으며, VOD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잉글리시 젬은 PBS, BBC 등 영미권 채널의 방송 콘텐츠를 확보해 현지 아이들이 실제로 보고 즐기는 신규 에피소드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에미상(Emmy Awards) 수상작 등 콘텐츠 신작들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채널을 통해 PBS kids 채널에서 방영된 '다니엘 타이거(Daniel tiger's neighborhood)', NBC 유니버설의 최신작 '자파리(ZAFARI)', 100여년 간 전세계가 사랑한 동화를 TV시리즈로 만든 '피터래빗(Peter Rabbit)' 등의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CJ E&M 측은 "TV 뿐 아니라 VOD, 모바일앱 등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르는 풀 구성 서비스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영유아 영어 콘텐츠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잉글리시 젬은 2일 SK브로드밴드 Btv 187번에서, 3일 현대HCN 298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어 그 외 플랫폼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잉글리시 젬은 론칭을 기념해 2일부터 16일까지 2주 동안, 가입하지 않아도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무료 시청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가입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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