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신보 초동 판매량 11만장 육박…자체 신기록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황치열이 새 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황치열의 두 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은 총 10만 9405장의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4월 24일~30일 집계)을 기록했다.

이는 황치열이 지난해 6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의 초동 판매량 10만 3787장을 넘어선 수치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치열은 강력한 화력의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 틈새에서 유일무이한 남자 솔로 가수로서 자존심을 지키며 다시 한 번 음반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다"고 자평했다.

지난해 '비 오디너리'로 22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화제를 몽느 황치열이 새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로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치열의 두 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에는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별, 그대'는 셔플 리듬을 가미한 발라드곡이며, 황치열은 직접 작사를 맡아 황홀했던 사랑의 순간을 추억하는 내용을 가사로 풀어냈다.

이밖에 앨범에는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덤덤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인상적인 '사랑이 다시 돌아오면', 이별을 고하며 느끼는 걱정과 미안함을 담은 '행복해야해', 아름다운 여인을 꽃에 비유한 '플라워(Flower)', 웅장한 32인조 오케스트라와 다이내믹한 악기 구성으로 이뤄진 '돌아올 거야', 구슬픈 음색이 강조되는 블루스 기반의 발라드 '그대라구요' 등 총 7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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