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그림자가 남아있는 곳이 인천"이라며 "홍미영의 지방자치 경험, 김교흥의 풍부한 인천정치 경륜을 한 데 모아 확실한 승리를 만들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
홍 전 후보는 "박남춘 후보와 함께 민주당 인천시 정부를 만들어 내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선거까지 한 달여의 시간이 남았다. 당 중심의 선거로 승리를 이끌어 내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 전 후보는 "박남춘 후보를 중심으로 인천이 지방선거 승리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며 "4.27회담을 통해 인천이 많은 변화를 가질 것이다. 4.27정신과 함께할 수 있는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관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각자의 소회를 경청하고 단결과 화합의 힘으로 인천에서부터 압도적 승리의 바람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