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국내 여행객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1위 여행지, 오사카. 한국에서 비행기로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에 자리한 오사카는 식도락과 관광, 그리고 쇼핑이 모두 완벽하게 갖춰져 있는 곳이다.
여기에 일본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교토와 힐링 여행지로 손꼽히는 아라시야마가 인근에 있다는 점 또한 많은 여행객을 오사카로 불러 모으는 요소다.
이에 종합 여행사 웹투어가 3박4일 동안 천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호텔에 머물면서 오사카를 비롯해 교토, 아라시야마 등을 돌아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나고야성, 구마모토성과 함께 일본의 3대 성으로 불리는 오사카성. (사진=웹투어 제공) 오사카에서 대표적으로 만날 수 있는 명소로는 '오사카성'이 있다. 과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설립한 성으로 수려한 외관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어 보는 순간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현재는 일부 성채를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돼 있어 많은 사람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사용된다.
오사카의 주방 '도톤보리'. 다양한 맛집과 옷 가게, 돈키호테 등이 있어 미식과 쇼핑을 모두 충족시켜 주는 곳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오사카의 또 다른 명소로는 '신사이바시'가 있다. '도쿄에 긴자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신사이바시가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련된 패션의 거리로 유명하다. 또 천장이 덮인 아케이드식 상점가도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돼지 등심을 25겹 겹쳐서 튀겨낸 키무카츠,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튀김 덮밥 맛집 텐동 텐야, 매콤한 맛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인디언 카레 등 다양한 맛집이 여행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는 해리포터, 스파이더맨, 미니언즈, 쥬라기 공원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영화 속 캐릭터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사진=웹투어 제공) 이튿날은 전부 자유일정으로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나 드넓은 잔디밭에 사슴을 방목하고 있는 나라공원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택할 수 있다.
다음은 오사카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도시, 교토로 향해보자. 약 천 년 간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는 가장 일본다운 전통과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세계문화유산만 17곳이 존재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찰과 신사는 운치를 더한다.
교토에서 손꼽히는 인기 명소 중 하나인 청수사는 780년 나라(奈良)에서 건너온 승려 엔친이 세운 것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아름다운 교토 시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청수사와 전통 건축물 보존지구로 지정된 산넨자카와 니넨자카의 거리를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일본 옛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아기자기한 전통 물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아라시야마를 대표하는 대나무 숲 '치쿠린'도 빼놓을 수 없다. 맑은 공기와 바람에 댓잎이 부딪히며 만들어 내는 청량한 자연의 소리가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 준다.
오사카 여행 일정의 끝은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말끔하게 해소 해 줄 온천욕을 즐기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일본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뜨끈한 온천과 함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해보자.
식도락의 천국 오사카부터 아름다운 교토, 아라시야마까지 일본 여행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을 갖춘 웹투어의 오사카 상품이 지난 29일 W 홈쇼핑을 통해 소개됐다. 특히 알찬 여행 일정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번 오사카 상품은 오늘 30일 오후 2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취재협조=웹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