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팀통산 1000호골은 유고비치의 오른발 슛

유고비치가 전남 드래곤즈 팀 통산 1,000호 골을 쏘았다.(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

전남 드래곤즈가 지난 26일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팀 통산 1,000호골 달성했다.

그 주인공은 전남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유고비치이다.

유고비치는 이날 후반 14분, 마세도가 서울의 왼쪽 진영에서 연결해준 패스를 오른발 인사이드 슛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팀통산 1,000호골을 쏘았다.

전남은 유고비치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전에서 올해 홈경기 첫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