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8월 서울서 '러브유어셀프' 월드투어 포문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일정이 공개됐다.

27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8월 25~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후 9월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 워스, 뉴어크, 시카고, 캐나다 해밀턴,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 북미와 유럽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9개 도시 40회 퍼펙트 매진을 기록하며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014년부터 시작한 '트릴로지 에피소드' 시리즈를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이 올해 '러브 유어셀프'라는 새로운 투어를 시작한다"며 "일자와 장소가 확정된 콘서트에 한 해 일정을 발표했으며, 추후 추가 및 확정되는 즉시 팬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월 18일 정규 3집을 발매하며 같은 달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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