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는 오감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여행지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터키는 동·서양의 문화가 융합돼 감각적이면서 아름다운 유적지를 만나볼 수 있어 눈이 즐거운 여행지다. 여기에 케밥, 터키식 커피, 디저트 로쿰, 신선한 해산물 등 입까지 즐거운 미식 여행지이기도 하다. 이러다보니 오감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터키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의 숫자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올해만큼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 여행객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한 터키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기왕이면 다른 이들과 똑같은 코스를 즐기기 보다는 좀 더 특별한 코스로 떠날 수 있는 여행을 선택해 보자.
노랑풍선이 준비한 터키여행에는 특별함이 있다. 사진은 탁심광장. (사진=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이 선보이는 터키여행은 프리미엄 여행상품 시리즈인 블루라방더(Blue Lavande)'로 꾸며져 조금은 특별하다.
블루라방더는 여행객 각자가 가지고 있는 취향을 고려해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추천하고 있는 노랑풍선이 다른 이들보다 좀 더 고급스럽고 여유롭게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을 위해 준비한 상품이다.
따라서 비슷한 여행코스와 빠듯한 일정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것에 지쳐있다면 블루라방더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된 호텔에 머물면서 관광지를 둘러보지만 여유 속에서도 알차게 여행을 보낼 수 있는 세심함은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7박9일로 떠나는 이번 터키 여행 역시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남다른 일정으로 꾸며져 터키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꺼지지 않는 불꽃 야나르타쉬(불타는 돌)와 잊혀진 유적 로도스 섬을 들 수 있다.
터키의 명소 중 하나인 야나르타쉬에서는 바위틈에서 피어오르는 꺼지지 않는 불꽃을 볼 수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먼저 야나르타쉬는 안탈리아 근처 고즈넉하고 아담한 작은 해변 마을인 카쉬의 올림푸스 산을 오르면 만날 수 있는 터키의 명소다. 야나르타쉬라는 신비한 바위 계곡에 다다르면 바위틈에서 끊임없이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밤이 되면 불꽃이 더욱 선명하게 보여 신비스러움을 자아낸다.
그리스에 위치한 로도스 섬은 터키 국경과 가장 가까이 있는 섬 중 하나로 예전에는 터키의 땅이었으나 터키와 그리스 간 영토분쟁 이후 그리스의 영역이 됐다. 이곳을 방문하면 고풍스런 유럽의 모습과 그리스의 진솔한 모습, 그리고 편히 쉴 수 있는 휴양지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로도스 섬까지 가는 방법으로는 비행기 또는 배를 이용할 수 있다. 노랑풍선을 통해 터키로 여행을 떠나면 터키 남서 해안에 위치한 지중해 최고의 휴양도시 중 하나인 페티예 항구에서 배를 이용해 떠나게 된다. 또한 자유일정으로 꾸며져 있어 로도스 섬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페티예는 유럽 관광객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참고로 로도스 섬으로 향하는 배를 탈 수 있는 페티예는 연중 쾌청한 날씨, 아름다운 해변과 고요한 파도, 신선한 해산물 요리 그리고 섬 곳곳에 남겨진 비잔틴 제국의 유적들을 만나볼 수 있어 이미 유럽 관광객 사이에선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더불어 페티예는 해수욕 외에도 지중해 해변을 배경으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안탈리아 지중해 해변은 터키에서도 경치 좋기로 유명하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이 외에도 실크로드의 중간거점이자 동서문명의 융합을 도모했던 대상들의 교역로로 크게 융성했던 카파도키아를 비롯해 터키에서도 경치 좋기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고고학적이고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안탈리아 지중해 해변, 과거 찬란한 문명을 자랑했지만 지진 때문에 물에 잠겨 역사속으로 사라진 슬픈 도시 케코바에서 유람선을 타고 유적지를 관광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또한 여행 중에는 특급호텔에서 4박을, 1급호텔에서 3박을 지낼 수 있다.
크루즈를 타고 아시아와 유럽을 나누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 유럽팀 관계자는 "이번 터키 여행은 역사적, 문화적, 예술적 체험을 바탕으로 한 살아있는 문화 탐방 여행"이라면서 "유럽 여행은 걷는 일정이 있고 고르지 못한 길도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취재협조=노랑풍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