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마카오 항공을 이용하는 이번 상품은 각 지역별 꼭 둘러봐야 하는 관광명소는 물론 준 특급호텔 숙박으로 여행에 안락함과 편안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완공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큰 성당이자 동양 최초의 유럽식 대학으로 그 위용을 자랑했지만 순차적으로 조금씩 훼손되다가 화재로 인해 현재는 건물의 토대와 정문, 계단 일부만 남아있다. 섬세한 조각상과 우아한 색조가 돋보이는 곳으로 동서양의 종교적, 문화적 상징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마카오 중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세나도 광장, 마카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육포&쿠키 거리,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레저 공간으로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테마로 한 거대 리조트 베네시아 리조트에서의 자유시간 등 마카오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가 준비돼 있다.
나머지 3일은 베트남의 인기 휴양지 다낭과 베트남의 옛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세계문화유산 도시 호이안을 둘러본다. 다낭에는 놓쳐선 안 되는 명소들이 있는데 그 첫 번째는 다낭 대성당이다. 다낭 대성당은 분홍빛 외관으로 유명한데, 1923년 프랑스 식민 지배 당시에 건축된 가톨릭 성당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목공예 마을과 도자기 마을을 둘러보는 투본강 투어, 호이안 시내 관광, 투본강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광주리배 투어 등 다양한 선택관광을 골라 즐길 수 있다.
다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베트남 속 작은 유럽 '바나힐'도 놓칠 수 없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길이가 긴 케이블카를 타고 바나산을 오르면 이국적인 프랑스 정취가 느껴지는 바나힐이 등장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레스토랑은 물론 테마파크도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다.
다채로운 관광 일정은 물론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마사지 60분, 샤브샤브, 삼겹살, 김치전골, 딤섬, 월남쌈, 뷔페 등 특식을 제공해 한식부터 중식, 베트남식 등 3개국의 미식을 전부 맛볼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한편 이번 마카오+다낭 3박 5일 여행상품은 오는 4월 28일 토요일 새벽 1시, GS 홈쇼핑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취재협조=웹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