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18기념식도 '열린' 행사로

국가보훈처 지난해 1만명 기준 행사 준비

5·18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이 역대 최대 규모의 '열린 행사'로 거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오는 5월 18일 열리는 38주년 기념식 행사를 초청장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기념식으로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7년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국가보훈처 역시 지난해 참석자 1만명을 기준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참석자 1만명은 5·18을 정부 기념일로 지정한 지난 1997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기념식에는 또 현직 대통령으로는 4년 만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때 불리지 못했던 '임을 위한 행진곡'도 9년 만에 제창됐다.

유가족들은 물론 기념식을 지켜보는 모든 이들에게 5·18 유가족을 위로하는 최고의 행사였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 때문에 올해 기념식도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아직까지 식순 등 구체적은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보훈처는 전체적인 행사 흐름과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4·19혁명기념일을 준비하느라 아직까지 이번 5·18기념식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나오지 않았다"며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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