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퀸'의 강렬한 귀환…윤미래 '가위바위보'

'힙합퀸' 윤미래가 돌아왔다.

윤미래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가위바위보'를 발표했다.

'가위바위보'는 가위, 바위, 보의 손 모양을 각각 평화, 연대, 화합이라는 의미에 빗댄 가사와 '안내면 술래 가위 바위 보'라는 친근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파워풀한 힙합곡이다.


이 곡은 발라드와 힙합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만능 뮤지션인 윤미래가 무려 16년 만에 선보일 예정인 힙합 앨범 '제미니2(Gemini2)'의 두 번째 선공개 곡이다.

앞서 윤미래는 지난 2월 프리퀄 형태의 힙합 앨범 선공개곡 '노 그래비티(No gravity)'를 발매해 여전히 독보적인 랩 실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과시한 바 있어 이번 신곡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뮤직비디오는 이기백 감독이 연출했으며, '우먼 파워'를 주제로 한 곡에 걸맞게 최근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슈가맨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보컬리스트 앤원을, 피아니스트 조이, 신예 보컬리스트 비비, 모델 겸 엔터테이너 엠버 등 필굿뮤직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필굿뮤직 관계자는 "그동안 드라마 OST와 각종 프로젝트, 그룹 MFBTY 활동에 집중했던 윤미래는 이번 신곡을 통해 강렬한 여성 힙합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겠단 각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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