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서도 골퍼들이 유독 태국을 많이 찾는데 이유는 바로 좋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호텔과 골프장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운드 후 편하게 쉬고 싶은 고객은 휴식을, 관광을 원하는 여행객은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저렴한 물가와 화려한 나이트 라이프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틈이 없다.
그린우드 골프장은 2006년 이후 골프장 시설을 리노베이션 하면서 벙커의 모래를 바꾸는 등 고퀄리티의 페어웨이로 골퍼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골프장을 둘러싼 야자수와 열대목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27홀, 108파, 1만380야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저드가 많지는 않지만 그린 앞 벙커가 많아 공략하기 쉽지 않다.
◇ 부라파 G.C
넓은 페어웨이와 빠른 그린,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벙커가 특징인 부라파 골프장. 부라파 골프장은 36홀, 144파, 1만4132야드로 구성돼 있으며 태국 내에서 보기 드문 36홀 챔피언십 골프장이다. 코스는 크게 아늑한 분위기의 아메리칸 스타일 코스와 러프가 길어 다소 난이도가 있는 스코틀랜드 스타일로 나뉜다.
최근 태국의 유명한 맥주 회사인 창 그룹에서 리모델링 후 재오픈한 골프장이다. 최상급의 클럽하우스와 변화된 코스, 페어웨이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8홀, 72파, 7111야드로 페어웨이는 넓은 편이며 곳곳에 있는 벙커가 도전의식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