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쾅' 추신수, 시즌 5호 홈런에 고의4구까지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사진=노컷뉴스DB)
'추추 트레인'의 질주가 시작된 걸까. 추신수(36·텍사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상대 고의 4구까지 얻어내 존재감을 뽐냈다.

추신수는 19일(한국 시각) 미국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와 원정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볼넷 1개도 추가했다.

1안타가 홈런이었다. 추신수는 3회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전날 경기까지 연이틀 1점 홈런으로 시즌 5호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2할1푼9리에서 2할2푼4리(76타수 17안타)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비록 우익수에게 잡혔지만 잘 맞은 타구를 날렸다. 타격감을 조율한 추신수는 3회 예열한 방망이를 힘차게 돌렸다.

0-0이던 3회 1사에서 추신수는 상대 우완 선발 제이크 파리아를 솔로포로 두들겼다. 시속 145km 속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연이틀 불을 뿜은 추신수의 방망이에 탬파베이도 몸을 사렸다. 1-0으로 앞선 5회 2사 2루에서 추신수는 고의 4구로 1루를 밟았다. 올 시즌 처음이자 통산 38번째 고의 4구.

8회에는 삼진을 당하며 이날 타석을 마무리했다. 다만 추신수의 홈런에도 텍사스는 2-4 역전패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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