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5월 18일 컴백 확정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컴백 날짜를 잡았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5월 18일 세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발매 이후 8개월 만에 신보를 선보이게 됐다.

'러브 유어셀프'는 방탄소년단이 그동안 선보인 학교 3부작, '화양연화'의 청춘 2부작, 유혹을 주제로 한 '윙스'와 '외전'에 이은 새로운 시리즈다.

소속사는 "앞서 공개된 '러브 유어셀프 기 원더(LOVE YOURSELF 起 Wonder)' 영상과 '러브 유어셀프 승 허' 앨범이 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표현했다면, 이번 새 앨범은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컴백에 앞서 4월 18~21일 요코하마 아레나, 23~24일 오사카성 홀에서 일본 공식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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