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브는 최근 프레시팝이라는 샴푸 광고를 찍었다. 이번 광고는 셀럽파이브가 샴푸의 요정에 도전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16일 공개된 광고 이미지를 보면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셀럽파이브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반짝이는 의상과 과장된 진한 화장을 하고 있다. '당신은 오늘 뭘로 감았샴?'이라는 문구가 샴푸 광고임을 알리고 있다.
올해 초 결성돼 공개된 셀럽파이브는 송은이가 운영하는 VIVO TV의 웹예능 '판벌려-이번 판은 춤판'에서 호흡을 맞춘 개그우먼 5명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셀럽파이브는 SNS상에서 화제가 된 일본 고요 댄스팀 TDC에게 직접 안무를 배웠고, MBC에브리원 '쇼챔피언' 무대에서 '셀럽파이브'(부제 : 셀럽이 되고 싶어) 무대를 펼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셀럽파이브'는 정식 음원으로도 나왔고, 이들은 '주간아이돌', '무한도전' 등 각종 인기 프로그램을 섭렵했다.
셀럽파이브 결성 이후 멤버들의 광고 나들이도 활발하다. 김신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화장품 브랜드 바닐라코의 CF를 찍었고, 송은이는 '비밀보장'의 단짝 김숙과 유한양행 살충제 브랜드 해피홈의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