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스, 18일 첫 미니앨범 '90 BPM' 발매

보컬 이상훈, 키보드 이종훈으로 구성된 동갑내기 듀오 '훈스'의 첫 미니앨범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15일 소속사 프론트데스크는 훈스의 첫 미니앨범 '90 BPM'의 트랙리스트와 멤버별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앨범에는 타이틀곡 '얘가 이렇게 예뻤나'와 지난달 선공개한 '우리라고 쓰고 싶어'를 비롯해 '굿나잇', '너에게 난'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얘가 이렇게 예뻤나'는 친구로 지내던 이성에게 호감이 생겨 점점 사랑으로 변하는 과정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앨범 타이틀인 '90 BPM'은 앨범에 수록된 곡들의 BPM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할 때 두근두근 뛰는 심장 박동을 음악의 템포에 비유해 표현했다.

훈스는 18일 첫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9일 가수 이지형과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진행하며 내달 19일에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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