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폐업 호텔리베라 주변 '상권 살리기'

11일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맞아 봉명동 호텔리베라 인근 한 식당에서 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과 구청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청 제공)
대전 유성구가 폐업한 호텔 리베라 주변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구는 지난달부터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로 정하고, 봉명동 리베라 호텔 인근 식당을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또 부서 회식이나 직원간 사적 모임 및 각종 직능단체 모임도 리베라호텔 인근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원구 구청장 권한대행은 "리베라 호텔 폐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작으나마 직원들의 도움이 상인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 방안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