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팀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어요. '에이스'라는 팀이 있으니 '한 번만 봐주세요!'하는 심정이었죠. 그만큼 간절했어요"(찬)
"팀 해체 위기까지 몰린 상황이었어요. 아직 무대에서 제대로 꿈을 펼치지 못했는데...이대로 끝낼 수는 없다는 생각이었죠"(대원)
"팀으로서도 그렇고, 제 인생으로서도 그렇고 승부를 던졌어야 하는 상황이었요. 밑바닥에 있는 상태로 언제까지 가수 생활을 할 수 없었기에 전환점이 필요했죠. 그때 만난 게 '더유닛'이었어요"(의진)
"실력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겁이 났지만, 타 프로그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형, 동생을 보며 자극을 받았죠"(고호정)
첫 앨범을 내자마자 회사에서 '더유닛' 얘기를 꺼냈어요. 아직 이름을 알리지 못한 상황이었고 '시키는 거 뭐든지 다 하겠다'고 했죠.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기도 했고요"(마르코)
"데뷔 음원을 내고 멤버 형들과 함께 활동하고 연습하긴 하는데, 뭔가 하루를 잘 못 끝낸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러다 '더유닛' 이야기를 들었고 '아임' 팀 이름이라도 한번 알려보자는 생각으로 출연을 결심했죠"(기중)
"부모님, 항상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팬들, 저의 재능을 많이 살려주지 못한 회사에 저의 진가를 보여주고 싶었어요"(필독)
"개인적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서로 싸우고 경쟁하고 누군가를 짓밟으면서 올라가야 하는 게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가수의 꿈을 놓아야 할 위기에 처했고, 지금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더유닛'에 지원하게 됐죠"(지한솔)
"걱정 반 설렘 반이에요. 걱정은 앞으로 멤버들과 차근차근 없애야겠죠. 뻔한 말이지만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준)
"'재데뷔'라는 것 자체가 꿈만 같은 일이죠.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서게 되었는데 멤버들과 함께 달려 나가자는 마음가짐으로, 또 간절한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임하겠습니다"(필독)
"'유닛메이커'분들에게 감사해요. 믿고 뽑아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멋진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대원)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믿고 뽑아주셔서 감사해요. 멋진 형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기중)
"뽑아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데뷔 앨범을 발매한 뒤 다양한 무대를 통해 찾아뵙고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해 드릴게요"(마르코)
"아직 정신이 없어서 실감이 잘 안 나요.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테니 계속해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어요"(고호정)
"팬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가 '유앤비'로 다시 데뷔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그리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해 무대에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찬)
"회사 오디션에 합격했을 때, 처음 데뷔했을 때, 그리고 지금. 항상 같은 마음이에요. 선배가 아닌 신인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의진)
"'더유닛' 기간 동안 많은 경연 무대에 섰고,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어요. '유닛메이커' 분들께 이전보다 향상된 실력을 보여드려야죠"(지한솔)
"'더유닛' 출연 전 공백기가 길었던 멤버들이 많아요. 힘든 시간을 겪은 멤버들도 있고요. 이번 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저희에게 '그동안 고생 많았다'는 얘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필독)
"'멋지다'는 말도 좋지만, '다시 한 번 보고싶다', '생각난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무대가 참 재밌다'는 말도 듣고 싶고요"(대원)
"유앤비의 강점은 퍼포먼스 능력이 뛰어난 멤버들이 많다는 점이에요. 힙합, 팝핀 장르의 춤을 췄던 멤버들도 있죠. 타 아이돌 그룹보다 좀 더 재밌고 구성적으로 뛰어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준)
"데뷔 이후 이렇게 바쁘게 지내본 적이 없어요.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말이 있잖아요. 분위기가 좋은 만큼, 최선을 다해 활동한다면 더 많은 분들이 저희를 찾아주시고 알아봐 주실 거라고 믿어요"(의진)
"서로가 서로의 상처를 잘 알아요. 그래서 '더유닛'이 서바이벌임에도 따뜻한 느낌이 있었던 것 같고요. 유앤비가 뿜어내는 색깔도 그 연장선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많은 분들에게 따뜻하고 희망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필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