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도시, 아름다운 자연과 휴양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말레이시아에 대해 한걸음 더 깊숙히 들어가보자.
◇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쌍둥이 빌딩으로 불리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KLCC)의 도시로 더 유명하다. 웅장한 트윈타워 외에도 메르데카 광장, 구 철도역, 국립 모스크 등 역사적 관광지도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서 쿠알라룸푸르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트윈타워. 시티투어를 통해 미리 예약하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여행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좋다.
▲ 쿠알라룸푸르 호프 버스(Hop bus)
쿠알라룸푸르의 주요 관광지를 편하고 저렴하게 이동하고 싶다면 호프 버스(Hop bus)를 이용하자. 정해진 시간(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승∙하차가 가능해 저렴한 금액으로 시내 곳곳을 누빌 수 있다.
▲ KL 패스
쿠알라룸푸르를 여행한다면 KL 패스는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것 중 하나다. KL 타워, 아쿠아리아 KLCC 등 인기 여행지는 물론 무제한으로 탑승 가능한 호프 버스까지 포함돼 있어 자유여행객들에게 이만한 것이 없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스토랑, 상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식사와 쇼핑 모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2시간 반 정도 떨어진 말라카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다.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의 지배 당시 세워진 건축물이 도시 곳곳에 남아있어 천천히 둘러보다 보면 말레이시아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세인트폴 성당, 네덜란드 광장, 산티아고 요새와 존커스트리트 등 다양한 유적지를 둘러보는 투어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말라카 일일 역사투어 (픽업&샌딩, 크루즈, 중식, 애프터눈티 포함)
쿠알라룸푸르에서 하루 정도 시간을 내어 말라카를 방문하고 싶다면 차량과 식사는 물론 크루즈와 애프터눈티가 모두 포함된 풀 옵션 투어를 추천한다. 영어 가이드와 함께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고 현지식 식사와 다양한 수공예품의 쇼핑까지 알차게 구성돼 하루를 아깝지 않게 보낼 수 있는 투어다.
아름다운 석양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 스노클링부터 호핑투어까지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 휴양과 관광 모두를 즐기고 싶다면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자.
▲ 탄중아루 카약킹 선셋 투어
세계 3대 석양으로 꼽히는 코타키나발루의 석양을 만날 수 있는 타약킹 선셋투어. 아름다운 산호섬에서 스노클링도 즐기고 탄중아루 해변에서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 코타키나발루 시티투어
사바주의 주도, 코타키나발루의 5대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투어다. 사바주청사라고도 알려진 툰 무스타파 빌딩과 물에 떠 있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플로팅 모스크, 1980년도에 지어진 보타사(Poh Toh Tze Buddhist temple)등 유명 관광지를 차를 타고 편하게 드라이브하듯 둘러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말레이시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스와 투어 상품은 시티투어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 일정에 따라 혹은 가고 싶은 곳에 따라 자신에게 알맞은 상품으로 나만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시티투어닷컴(www.city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