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소개된 문장은 이번에 투어벨이 준비한 여행과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투어벨은 올 추석 연휴를 이용해 다이나믹한 미주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들을 위해 라스베가스와 그랜드 캐년 등 미국의 유명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패키지상품을 준비했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떠나는 이번 여행은 8박10일의 일정 동안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앤텔로프 캐년, 그랜드 캐년 등 미국 4대 캐년을 비롯해 세계 암벽 등반의 메카라 불리는 요세미티를 관광할 수 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 서부 주요도시도 즐길 수 있으며 미국 서해안 최고의 절경코스로 꼽히는 '몬트레이 17마일 드라이브 코스'도 관광일정에 포함돼 있다.
패키지로 떠나는 만큼 현지 가이드 및 전용차량이 포함돼 있어 처음 미국으로 떠나더라도 걱정 없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여행 일정 중에 돌아보는 관광지의 입장료는 물론 숙박과 식사 요금도 모두 포함돼 있으니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는 일도 없다.
투어벨 관계자는 "추석 특선으로 준비한 여행인 만큼 9월21일 단 하루만 떠날 수 있는 여행"이라면서 "자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투어벨은 미 서부 지역을 여행하면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를 엄선해 소개하니 여행을 떠나기 전 참고하도록 하자.
몬트레이 인근의 해안도로로, 캘리포니아 주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퍼시픽 그로브와 카멜을 잇는 17마일 구간(약 27km)은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샌프란시스코 하면 대표 관광지로 금문교를 꼽을 수 있으나 과거의 향수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피셔맨스 워프도 놓치기는 아쉬운 명소 중 하나다.
해안을 따라 길게 형성된 이곳은 해산물 레스토랑, 노천 상점들, 상점, 쇼핑센터가 가득 들어서 있으며, 유니언 스퀘어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도착할 수 있다. 39번 부두(Pier 39), 알카트래즈, 기라델리 스퀘어, 수상공원, 커너리 등 많은 명소도 만나볼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시에라네바다 산맥 서쪽 사면에 위치한 산악지대로,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빙하가 만들어낸 기암절벽을 비롯한 절경을 감상하려는 관광객만 해도 연간 300만명에 이른다. 특히 깎아지른 듯 솟아있는 암벽이 많아 암벽 등반가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앤텔로프 캐년은 입장이 허가된 지 10년 밖에 되지 않아 여행과 사진 매니아층 사이에서는 최근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협곡과 빛이 자아낸 자연은 아름답고 신비로워 사진작가들이 해마다 가장 아름다운 지역 중 한 곳으로 꼽는 명소다.
취재협조=투어벨(www.tourbe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