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파워랭킹 7위…시즌 17위

손흥민. (자료사진)
손흥민(25, 토트넘 핫스퍼)이 파워랭킹 3회 연속 10위 안에 자리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6227점 7위에 이름을 올렸다.

3회 연속 파워랭킹 10위 진입이다. 3월13일 발표된 파워랭킹에서 1위(9520점)에 등극한 뒤 3월20일 파워랭킹에서는 4위(7152점)를 기록했다. 이어 3일 파워랭킹에서도 7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A매치 휴식기 후 2일 첼시전에서 74분을 뛰었다. 골은 없었다. 하지만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은 최근 다섯 라운드의 32가지 스탯을 기준으로 매겨진다. 최근 기록일 수록 더 많은 포인트가 주어진다.

파워랭킹 1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차지했다. 2회 연속 1위. 1만2443점으로 2위와 격차가 4500점 이상이다. 2위는 델레 알리(토트넘 핫스퍼), 3위는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4위는 사디오 마네(리버풀), 5위는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핫스퍼)이 자리했다.

손흥민은 시즌 파워랭킹에서는 17위를 기록했다. 총점 4만6714점. 토트넘 선수 가운데 해리 케인(3위), 에릭센(6위), 알리(14위) 다음이다.

시즌 파워랭킹 1위도 살라다. 2위는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3위는 케인, 4위는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 5위는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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