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국내 음반차트·13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동방신기가 'K팝 황제'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28일 발매한 정규 8집 '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필리핀, 칠레, 에콰도르, 페루 등 전 세계 13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 K팝 뉴스 코너를 통해 동방신기의 새 앨범 소식을 자세히 다뤘다. 빌보드는 "동방신기가 3년 만에 정규 8집으로 컴백했다"며 "한층 성숙하고 부드러워진 분위기의 동방신기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재즈 느낌의 '운명'을 포함해 총 11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K팝 보이 밴드 대표주자의 공식 복귀를 의미한다"고 소개했다.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동방신기는 30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운명'과 수록곡 '평행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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