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앙은 인구 1만8천900명이 있는 파푸아뉴기니 도시 킴브에서 146㎞ 떨어진 곳이며 진원의 깊이는 51㎞로 측정됐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진앙으로부터 300㎞ 내에 있는 해안에 위험한 쓰나미가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규모를 6.9, 호주 지진 당국은 7.2로 각각 발표했다.
파푸아뉴기니는 해양판과 대륙판이 맞물려 지진이나 화산분화가 빈발하는,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에 위치하고 있다.
파푸아뉴기니 본섬의 산악 고지대에서는 지난달 26일 7.5 강진이 닥쳐 사상자가 대규모로 발생했다.
영국 BBC방송은 당시 지진 때 거대한 산사태가 전체 마을들을 쓸고 지나가면서 엔가 지역에서 최소 10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