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최지우의 웨딩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서울의 한 장소에서 1년여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된 예식은 잘 마무리됐다고 YG는 밝혔다.
최지우는 소속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항상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우의 결혼 소식은 그가 팬카페 '스타지우'에 자필 편지로 공개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최지우는 신랑과 가족들이 공인이 아니어서 결혼 소식을 미리 알리지 못했다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한 바 있다.